미 국무부는 2.13북핵 합의 이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방문을 마치고 전날 귀국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로부터 방중 결과를 들었다며 "우리는 여전히 BDA문제가 최대한 신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그러나 힐 차관보의 중국 방문에서 특별한 돌파구가 열렸거나 아주 새로운게 나왔다고 얘기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 BDA문제 해결에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있으며 복잡한 기술적 문제들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