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 원자로의 불능화 조치가 연말까지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13일 다음주 열릴 6자회담에 앞서 의견조율 등사전준비를 위해 일본에 도착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핵시설에 대한 완전한 신고가 몇달 안에 이뤄지기를 바라며 연말까지는 원자로의 불능화가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다음주 1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예정된 6자회담이 매우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