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국제

일 여론 68% "지소미아 종료, 어쩔 수 없어"

Write: 2019-11-19 10:17:52Update: 2019-11-19 10:26:22

일 여론 68% "지소미아 종료, 어쩔 수 없어"

Photo : KBS News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종료를 놓고 한일 두 나라 정부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 '종료가 불가피하다.'라는 여론이 훨씬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과 계열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이달 16일과 17일 전화 설문 방식으로 전국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공동조사한 결과,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어쩔 수 없다.'라는 답변이 68.3%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연장해야 한다.'라는 응답은 14.4%였습니다.

질문은 '일본이 수출규제를 철회하면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하는데, 일본 정부가 입장을 바꿔서라도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였습니다.

이에 대해 집권 자민당 지지층의 72.7%, 자민당과 연립내각을 이루는 공명당 지지층의 72.1%가 종료하는 것이 어쩔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한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을 조속히 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는 의견이 58.2%로 '서둘러야 한다.'34.1%보다 많았습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