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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날 교통정체 극심 "밤 10시쯤 풀릴 듯"

Write: 2020-10-01 11:28:03Update: 2020-10-01 16:29:56

추석날 교통정체 극심 "밤 10시쯤 풀릴 듯"

Photo : KBS News

추석인 1일은 연휴 기간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성묘객과  귀성·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오후 들어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차량 정체가 심합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가  양방향 정체 구간이 긴데,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 부근에서부터  금호분기점, 남청주 부근, 기흥에서 수원, 달래네 부근에서 반포까지 등 곳곳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방향도 잠원에서 반포부터 시작해 죽전 부근, 천안분기점 부근, 비룡분기점 등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서울 방향과 목포 방향 모두 정체구간이 늘고 있는데, 서울 방향으로는 당진 부근에서부터 서평택분기점, 발안, 일직분기점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 방향으로는  순산터널부근과 비봉, 서산까지 곳곳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은 봉평터널, 양지터널 부근, 신갈분기점, 서창분기점 등에서  인천 방향은 월곶분기점 부근에서부터 광교터널 부근 등 곳곳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도 양방향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어, 출발하시기 전에 교통정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오후 2시,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6시간 40분,광주 5시간 30분,울산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40분,대전 3시간 30분, 강릉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인 1일,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581만 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 1시에서 2시, 상행선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에 가장 극심할 거로 보고 있고 밤 10시 이후에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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