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95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95명 늘어난 9,9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종로구 대형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해선 20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49명이 됐고, 영등포구 콜센터와 강서구 댄스 교습시설 관련해선 각각 5명씩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서구 병원과 서초구 사우나 관련해서 각각 4명, 강서구 댄스 교습시설 연관 병원에서 3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동대문구 병원, 강남구 연기학원, 성동구 의료기관, 강남구 음식점 Ⅱ, 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도 확진자가 2명씩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가족-지인 간 소규모 집단 감염을 뜻하는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79명이 확진됐고, 타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21명, 해외 유입으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3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