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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폐렴 예방과 치료

#건강하게 삽시다 l 2017-06-10

폐렴 예방과 치료
고령층일수록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 폐렴 환자의 98%가 50대 이후 연령대일 정도로 고령층의 폐렴 발병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50대 이후 폐렴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한다.
폐렴 예방과 치료에 대해 카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황의진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국내 사망률 4위
국내에서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4위일 정도로 폐렴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폐에 염증이 국소적으로 생겼을 경우 치료가 용이하지만 광범위하게 퍼진 폐렴일 경우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안돼 호흡부전이나 패혈증, 쇼크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50세 이상 고령층은 면역력이 급격히 낮아지는 연령대로 폐렴 감염 확률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급격한 체력 저하가 증상
초기 폐렴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열이 계속 떨어지지 않고 급격하게 체력이 저하돼 식욕도 없는 상태가 지속된다.
노인층의 경우 열도 안 나고 기침, 가래도 없는데 식사를 못하고 기력이 없는 증상만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폐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50대 이후 예방 접종하는 것이 좋아
50대 이후엔 폐렴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평생 한 번만 맞는 경우도 있고 앓고 있는 질병과 체력에 따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2~3회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독감 예방 접종과 함께 맞는 것이 좋다.
폐렴의 치료는 항생제 투여 위주로 하는데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일단 치료가 돼 퇴원해도 일상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
흡연이 가장 나쁘기 때문에 금연은 필수다.
또 노인층에서는 흡인성 폐렴도 자주 발생하는데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다. 천천히 씹어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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