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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면홍조증

#건강하게 삽시다 l 2017-11-18

안면홍조증
술을 마시거나 긴장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가 많다.
일시적이고 심하지 않으면 정상이지만 늘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정도도 심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면홍조증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과 함께 알아본다.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면 치료 필요
건강한 사람들도 급격한 온도 변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하면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정상으로 보지만 쉽게 얼굴이 자주 빨개지고 코도 빨개져 술을 마신 것처럼 오해를 받는다면 일상생활에도 곤란을 겪는다.
일상생활이 곤란할 정도라고 느낀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양한 원인들
안면홍조의 원인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변화 등을 들 수 있고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얼굴에 열감을 느끼고 자주 붉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또 딸기코처럼 코가 늘 붉고 가렵고 돌기가 많이 생기는 수도 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거나 자외선을 많이 쪼이는 것도 안면홍조의 원인이 된다.

꾸준히 치료해야 완치
안면홍조증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보통 주사나 약물 치료도 많이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레이저치료다.
레이저도 용도에 따라 적합한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안면홍조의 경우 혈관을 수축하거나 응고하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강한 자극보다는 약한 자극으로 장기간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3~4주에 한번씩 치료하는데 호전되면 1년에 3~4회 정도 치료하면 된다.

각질 제거는 금물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들은 피부가 가렵고 각질이 생겨도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금물이다. 각질을 억지로 벗겨내면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또 지나치게 햇볕을 많이 쬐는 것도 해롭다. 사우나를 오래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을 삼가고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해야한다.
피부 보습도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피부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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