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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로그램

8. 5G 스마트폰 세계 첫 개통

2019-12-31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4월3일 일제히 5G 스마트폰을 개통함으로써 한국은 세계 최초 일반인 대상 5G 스마트폰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나라가 됐다.

한국은 앞서 지난해 12월1일 기업용 5G 상용화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5G 이동통신의 특징은 초고속, 초대용량, 초저지연, 초연결이다.

5G는 이론상 1초에 최대 20Gbps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이며 인터넷 이용시 멈춤 현상을 나타내는 지연성도 1ms, 즉 1/1,000초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통신이 가능한 사물과 사물 간에도 이동통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이 이뤄진다.

전문가들은 5G가 세계를 모바일이 우선하는 ‘모바일 퍼스트(First)’ 시대에서 모든 통신 네트워크가 모바일로 수렴되는 ‘모바일 온리(Only)’ 시대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전망한다.

5G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콘텐츠 서비스, 스마트 오피스의 진화, 보안·모빌리티·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등 기존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법제 정비, 세액공제, 행정비용 절감 등 ‘3대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5G 투자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5G 가입자 수는 연말까지 국내 5백만 명, 세계 전체로는 1천3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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