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격 준비 완료"···일본, 북한 발사예고 전날까지 철벽 대비한다 |
| 2016-02-05 Upd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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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예고 기간 전날까지 자위대에 의한 요격 태세를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총력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7일까지는 패트리엇 미사일 등 요격 태세가 완료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북한이 예고한 미사일 궤도가 2012년 12월 발사 당시와 흡사하다고 보고 오키나와 현 두 곳에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예고 이후 사정거리 약 천 200km의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 SM3를 탑재한 '기리시마' 등 이지스함 3척을 동해에 1척, 동중국해에 2척 배치했습니다.
이들은 유사시 대기권 밖에서의 1차 요격을 시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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