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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희곤 전 남대문서장 등 수사 의뢰 인물 소환 시작

Write: 2007-06-15 15:28:56Update: 0000-00-00 00:00:00

김승연 회장 보복 폭행 사건에 대한 늑장 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장희곤 전 남대문 경찰서장 소환을 시작으로 수사 의뢰된 주요 인물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14일 장 전 서장을 상대로 지난 3월 28일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을 이첩받고도 한 달 가까이 수사가 소극적으로 진행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기초 수사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장 전 서장을 추가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장 전 서장과 함께 수사과정에 외압을 행사하고 한화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김학배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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