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특집 프로그램

6. 런던올림픽 종합 5위 원정 사상 최고 성적

2012-12-31

6. 런던올림픽 종합 5위 원정 사상 최고 성적
8월12일 막을 내린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메달레이스 5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에서 열렸던 1988년 서울 대회의 종합 4위 이후 최고의 성적이자 국외에서 열린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의 ‘팀 코리아’는 임원 129명과 선수 245명 등 총 37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돼 22개 종목에 출전, ‘10-10’, 즉 금메달 10개,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했었다.
금메달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2008년 베이징 대회의 13개와 타이 기록이고, 종합 순위 5위는 1988년 서울 대회의 4위 이후 최고 성적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가장 성공적인 나라로 꼽혔다.
양궁과 사격이 각각 금메달 3개씩 수확해 최고 효자 종목이 됐고, 펜싱과 유도가 금메달 2개씩, 체조 태권도 레슬링 등이 금메달 하나씩 따내면서 선전했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남자 축구가 사상 처음 동메달을 따낸 것이나, 남자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은메달 2개를 따낸 것은 금메달 못지 않은 성과로 꼽혔다.
또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여자 리듬체조 결선에 올라 종합 5위를 차지한 손연재는 미래형이란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러나 남자 역도 사재혁과 여자 역도 장미란, 고의 패배 파문의 배드민턴, 판정 피해를 입은 여자 펜싱, 3-4위전에서 패해 메달을 놓친 여자 핸드볼과 여자 배구 등은 큰 아쉬움을 남겼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