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대 입학 정원이 사상 최대 규모로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200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 정원을 집계한 결과 2005학년도에 비해 만8천486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천 백여명, 비수도권은 만4천3백여명이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줄어든데다, 대학간의 통폐합,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등의 영향으로 전문대 입학 정원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대 입학 정원은 지난 2003학년도에 7천2백여 명, 2004학년도에 8천 6백여 명, 2005학년도에는 만 천 백여명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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