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BI, 지난해 폭력 범죄 다시 증가"
지난 2001년 이후 미국에서 감소추세였던 살인과 강도 등 폭력범죄가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즉 FBI는 지난 해 미국에서 모두 백40만 여 건의 살인과 강도 등 폭력범죄가 일어나 지난 2004년에 비해 2.5%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폭력범죄 통계는 지난 91년 이후 가장 큰 증가셉니다.
살인사건의 경우 지난 해에 4.8% 증가해, 지난 98년 이후 가장 많은 만6천 9백여 명이 희생자됐습니다.
FBI는 특히 디트로이트나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대도시 살인사건이 줄어든 반면, 휴스턴이나 필라델피아 등 중.소도시에서는 경찰력 부족 등의 이유로 살인사건이 10% 포인트 이상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에 대해 흑인과 라틴계를 중심 10대 청소년 인구가 늘었고 지난 80년대 수감됐다가 최근 석방된 범죄자들의 재범률 증가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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