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피파 부회장 4년 더 재임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 부회장을 4년 더 맡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8일까지 아시아 지역 피파 부회장직 후보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몽준 회장이 단독으로 신청해 경선 없이 오는 2011년 5월까지 재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파 회장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정회장은 오는 2011년 선거 준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몽준 회장은 지난 94년부터 피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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