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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5개국 국회의장, '북핵규탄' 공동성명서 채택

뉴스2016-10-07
한국 등 5개국 국회의장, '북핵규탄' 공동성명서 채택

대한민국과 호주, 터키,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5개국 국회의장들은 6일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제2차 믹타 국회의장회의' 폐막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5개국 의장들은 북핵을 규탄하고,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의무를 충실히 지키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성명서에 포함했습니다.

국회 대변인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애초 공동성명서 초안에는 북핵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정 의장 등 한국 대표단이 나머지 4개국을 설득해 북핵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일 호주로 출국한 정 의장은 7일 믹타 공식 일정을 소화한 후 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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