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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미국 차관보 "안보리 대북제재에 중대 진전 있을것 확신"

뉴스2016-10-12
러셀 미국 차관보 "안보리 대북제재에 중대 진전 있을것 확신"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논의되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강도가 한층 강화될 것이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말에 "진전을 이루는 게 매우 중요하며. 분명히 진전을 이뤄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이어 "새로운 안보리 결의안이 나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대북 제재와 통제에 중대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협상, 특히 안보리에서 중국과의 첫 협상, 아니 더 넓게는 15개 이사국과 협상할 때, 나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명언(지난해 타계한 전설적인 뉴욕 양키스의 포수)을 상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지난 3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이행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국제적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회원국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이뤄지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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