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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북도발 맞서 외교·군사적 대응 병행돼야"

뉴스2016-10-24
윤병세 "북도발 맞서 외교·군사적 대응 병행돼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외교적 압박과 군사적 억제가 가위의 양쪽 날처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제71차 유엔의 날을 맞아 유엔한국협회가 개최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목밑의 칼날과 같아 한반도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그 밖의 지역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북한 문제에 대한 총체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제 사회가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유엔에서 해외에서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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