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올해 대북 식량 지원사업에 94억원 지출"

스위스 정부가 올해 대북 식량 지원사업에 807만 8천 달러(약 94억원)를 지출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8일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정부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유엔 세계식량기구의 대북 식량 지원사업에 기부한 금액은 WFP가 올해 모금한 2천100만 달러의 38%에 해당한다고 RFA는 말했습니다.
WFP는 북한 주민의 영양 개선을 위해 양강도와 함경도 등 9개 도와 87개 군에서 매달 약 100만명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RFA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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