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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주택가에 북한 대남전단 떨어져···경찰 수거

뉴스2017-01-13
파주 주택가에 북한 대남전단 떨어져···경찰 수거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전단 300여 장이 경기도 파주시 주택가 차량에 떨어져 경찰이 수거했습니다.

12일 밤 9시 45분쯤 파주시 야당동 한 빌라 앞에 주차된 카니발 차량 보닛 위로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전단 300여 장이 든 풍선이 떨어졌습니다.

신고자 A 씨는 경찰에서 "'쿵' 소리를 듣고 밖을 내다보니 주차된 차량 위로 전단이 든 비닐 풍선이 떨어져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차량은 큰 손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전단은 가로 5cm·세로 12cm 크기로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은 전단이 북한에서 날려 보낸 것으로 파악하고 군에 인계했습니다.

[Pho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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