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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 당국 "북한 도발 강력규탄, 3국 공조 강화"

뉴스2017-03-08
한미일 국방 당국 "북한 도발 강력규탄, 3국 공조 강화"

한미일 3국 국방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국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8일 한미일 3국 차관보급 당국자들이 화상회의를 열어, 북한이 6일 시험 발사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위승호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대리, 마에다 사토시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로 규탄했고,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철통 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도발행위에 한일 양국과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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