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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집권 5주년 맞아 핵·미사일 성과 강조

뉴스2017-04-11
북한, 김정은 집권 5주년 맞아 핵·미사일 성과 강조

북한은 11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추대 5주년을 맞아 핵·미사일 개발 등 국방력 강화 '업적'에 초점을 맞춰 김정은 우상화에 나섰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11일 1면 사설에서 "원수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 수위에 높이 모신 5돌을 성대히 맞이하고 있다"며 "지난 5년이야말로 반만년 민족사에 일찍이 있어 본 적이 없는 강성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성스러운 5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2012년 4월 11일 노동당 4차 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을 당 제1비서로 추대했으며, 이틀 후인 4월 13일 최고인민회의 12기 5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신문은 "선군혁명 영도로 백두산 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것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공적"이라며 김정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이룩된 핵·미사일 개발 성과를 부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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