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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미국 본토 타격수단 항시 발사 대기"

뉴스2017-04-25
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미국 본토 타격수단 항시 발사 대기"

북한이 북한군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중앙보고대회에서 "우리에게는 미제가 원하는 그 어떤 핵전쟁에도 맞받아칠 수 있는 타격 수단이 있다"며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단이 항시적으로 발사 대기 상태에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은 24일 조선중앙TV가 녹화 방송한 북한군 창건 중앙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영식은 북한이 '멸적의 투지가 만장약된 각종 핵탄들과 첨단 타격수단들'을 갖추고 있다며 "인민군대의 타격력은 우리 최고사령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작전 공간에서 침략자,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 버릴 수 있는 무진막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15일) 열병식이 보여준 바와 같이 오늘 우리 조국의 전략적 지위와 우리 인민군대의 군사적 위력은 원자탄을 휘두르는 대적과 보병총으로 맞서 싸우던 1950년대 전쟁 때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박영식은 김정은의 영도가 '미제와 괴뢰 호전광들의 가증되는 핵전쟁 연습소동과 악랄한 침략야망'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며 김정은에 대한 '결사옹위'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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