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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검토…"북한 핵·미사일 실험 경계중"

뉴스2017-04-27
백악관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 검토…"북한 핵·미사일 실험 경계중"

백악관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핵 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한 백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15분가량 백악관에서 상원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부 외교·안보팀의 대북 정책 브리핑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서는 "상원의원들에 대한 백악관 브리핑은 북한 위협의 심각성을 알게 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북한의 조력자로 지목해온 중국에 대해서는 "이제 중국은 북한을 국익과 안보를 위협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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