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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북한여행 말아야…여행경보에 시한 없어"

뉴스2017-05-02
미국 국무부 "북한여행 말아야…여행경보에 시한 없어"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2일 보도했습니다.

국무부 관리는 2일 VOA에 "미국 시민은 북한을 절대 방문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북한의 사법체계 아래에서 체포와 장기 구금을 당할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 관리는 "미국인 여행자들과 해외 거주 미국인들을 보호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미국은 북한 여행경보를 계속 검토해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있는 만큼 시한이 따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북한에는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 미국명 토니 김·김동철 씨, 오토 웜비어 씨 등 3명의 미국인이 억류돼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7일 갱신한 북한 여행경보를 이달 중 재연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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