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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특사 파견, 북핵해결 중심역할 대통령 의지 반영"

뉴스2017-05-18
외교부 "특사 파견, 북핵해결 중심역할 대통령 의지 반영"

외교부는 17일부터 진행 중인 주요국 특사 파견에는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에서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 등으로 17∼18일 특사들이 파견된 데 대해 "적극적·능동적·선제적 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핵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중심이 되어 해결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홍석현 대미 특사와 문희상 대일 특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각각 만난 데 대해서는 "특사들은 신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 그리고 신 정부 출범의 정치적 의미와 대외정책 방향 및 목표 등을 설명하고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과 양자관계 발전 의지를 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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