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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새 정부 들어 첫 대북전단 살포

뉴스2017-05-23
탈북자단체, 새 정부 들어 첫 대북전단 살포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22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7명은 22일 밤 10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서 대북전단 30만장과 소책자 500권 등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전단에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탄도미사일인 북극성과 화성 미사일 도발을 연속 감행한 김정은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달 15일에도 북한 김일성의 105회 생일 열병식을 앞두고 대북전단을 날려보낸 단체는 올해 4차례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Pho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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