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북한과 핵분쟁이 세계평화 위협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1일 독일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와 베를린에서 회담하고 나서 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1일 회견을 마치고, 두 사람이 논의한 의제와 회견 내용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이 자료에서 그는 리 총리와 회담에서 북한과의 핵분쟁은 매우 중요한 외교정책 주제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곤 "(대북) 제재들이 이행돼야 하지만, 우리는 타협해법을 찾으려 노력한다"라는 데 두 사람이 의견 일치를 봤다고 메르켈 총리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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