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저녁까지 비가 오겠지만, 비의 양은 5mm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강한 바람이 불고 비구름이 하늘을 잔뜩 덮어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서울 22도에 머물어 선선함이 감돌겠지만, 8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펼쳐지면서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8일과 9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고, 이번 주말에도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7일 중부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23도, 대구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강원 영서에, 일요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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