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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 독일서 8일 조기 귀국…"예정된 일정"

뉴스2017-07-06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 독일서 8일 조기 귀국…"예정된 일정"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수행 중인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문 대통령보다 이틀 빠른 오는 8일 조기 귀국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정 실장이 베를린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 만찬 일정까지만 참석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정상 만찬은 독일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7시30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함부르크에서 개최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원래 한·미·일 만찬까지 참석하는 게 정 실장의 일정이었다"면서 "7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 이슈가 경제, 환경, 노동 등인 만큼 김동연 기재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충실히 대통령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 등을 놓고 미국·중국·일본과의 협의가 끝나면 문 대통령의 독일 방문 과정에서 정 실장의 역할은 마무리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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