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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엔대사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수일내 마무리 희망"

뉴스2017-08-02
일본 유엔대사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수일내 마무리 희망"

벳쇼 고로 UN 주재 일본대사는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 중인 대북 제재결의와 관련해 "수일 내 마무리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벳쇼 대사는 현지 시각 1일, 기자들에게 "많은 일들과 문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지난달 4일에 이어 28일 두 번째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UN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안보리는 북한이 지난달 4일 1차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대북 제재결의를 논의해왔습니다.

니키 헤일리 UN 주재 미국대사는 지난달 25일 대북 제재 결의 논의에 대해 미중 간에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러시아 측과 문제를 푸는 것이 시험대"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벳쇼 대사는 이와 관련해 "일본도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미국과 중국이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고 "수일 안에 완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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