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북핵 프로그램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도록 우리는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고 현지시각 1일 말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모든 옵션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여러 차례 얘기했듯이 우리는 실행하기 전까지 옵션이 무엇인지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대통령은 북한 을 중단할 필요성에 대해 매우 명확하게 말해왔다"면서 "여전히 그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큰 우선 과제는 핵 프로그램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는 것"이라며 "이를 계속 추진하고 실행하도록 동맹국과 협력할 것이고,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어떤 면에서 북한은 스스로 행동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북한이 핵 프로그램과 '게임', 미사일, 도발을 멈추길 원한다면 우리는 전진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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