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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에 한국 신용 위험 18개월래 최고…중국보다 높아져

뉴스2017-08-16
'북한 리스크'에 한국 신용 위험 18개월래 최고…중국보다 높아져

북한 리스크로 인해 한국 신용위험이 1년 6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중국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한국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70bp로 2016년 2월 25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날 기준 중국보다도 높은 것입니다.

특히 한국의 CDS프리미엄은 지난 8월 7일 57에서 1주일만에 13이나 껑충 뛰었습니다.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에 붙는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입니다.

CDS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것은 해당 국가·기업의 부도 위험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오찬회동을 갖고 금융시장 동향 점검과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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