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러 8월 위기 극복 움직임 분주

북미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미중러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15일 베이징에 도착해 팡펑후이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을 만났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미중 군 수뇌부가 회동한 것입니다.
던퍼드 합참의장은 미중 양국은 대북문제와 같은 여러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정치 지도자들의 지침 아래 며칠 내에 진전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팡펑후이 총참모장도 미중간의 대화 확대를 위한 노력들이 강화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 외교수장은 구체적으로 한반도 8월 위기의 출현을 막기위해 노력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전화통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 현재 시급한 일은 북미가 서로 자극하는 언행에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hot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