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 북한 올해 쌀수확량 160만톤 전망"

미국 농무부가 북한의 올해 쌀 수확량을 160만톤 규모로 전망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24일 보도했습니다.
VOA는 미 농무부 경제조사서비스가 최근 발표한 '쌀 전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올가을 추수에서 도정 후 기준으로 160만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습니다.
미 농무부는 또 북한이 올해 쌀 8만톤을 수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네이든 차일즈 미 농무부 수석연구원은 "이런 전망은 8월까지 북한의 날씨, 강우 패턴, 위성사진, 농자재 현황, 관개 상황, 대체 작물 재배 상황, 식량 가격 등을 토대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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