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가장 강력한 용어로 북한 비난…무책임한 행동"

멕시코 정부는 현지시간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해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실험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비난한다"며 "이번 핵실험은 무책임하고 적대적인 행동이며 군사적인 핵 프로그램과 탄도 미사일 개발을 중지하라는 국제사회의 요청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성명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며, 국제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이 지속적으로 명백하게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어 멕시코는 적절한 외교적 조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비난받아 마땅한 북한의 행위에 대해 한국과 일본과의 연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Phot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