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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대북 원유 중단, 안보리 논의 중요 사안"

뉴스2017-09-06
강경화, "대북 원유 중단, 안보리 논의 중요 사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일 국회에 출석해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에 원유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으로 대북결의안에 담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들어가는 원유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이 상당한 수준의 추가 제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감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는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선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가 없고 비확산 체제를 존중하는 범위에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상황에 대해 강 장관은 매우 엄중하기는 하지만 비상사태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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