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미국의 북한해방전쟁에 함께 참전 탄원"
탈북민 단체들이 8일 '미국의 북한 해방전쟁'에 참여해 싸우겠다며 '참전 탄원'을 발표했습니다.
군인 출신 탈북자로 구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등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본사 앞에서 '핵 광신자 김정은 제거 및 북한해방을 위한 탈북민 1천535명 참전 탄원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낭독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땅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세워야만 북한 주민들의 생명권과 생존권을 보장받고 풍요와 번영을 이룰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 미국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천535명의 탈북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북한 해방전쟁에 함께 참전하여 목숨 걸고 싸울 것을 탄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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