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추가 도발 하루 만에 공군 기지를 찾아 북한이 다시 한번 주변국과 전세계를 경멸했다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B2 전략폭격기 등을 둘러본 뒤 이들 첨단 무기가 적들을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유엔 안보리 제재가 이제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철저한 제재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대북 군사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로 경제, 외교적 고립을 심화하고 있다고 강조했고.

틸러슨 미 국무장관도 북한은 전세계적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한미일 3국은 유엔 총회를 계기로 오는 21일 뉴욕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북한 도발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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