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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기동함대 창설..."핵잠수함, 작전상 도움"

뉴스2017-10-20
해군 기동함대 창설..."핵잠수함, 작전상 도움"

북한의 도발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육군과 해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기동함대'와 '전략도서방위사령부' 창설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해군은 19일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북한 위협 등에 대응해 2023년을 목표로 기동함대와 항공사령부를 창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는 서해 5도와 독도, 제주도까지 방어하는 전략도서방위사령부 창설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북한 SLBM에 대응한 핵추진 잠수함 도입 필요성도 제기됐고, 건조 비용과 작전적 측면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바다의 사드'로 불리며 최대 고도 500km까지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SM-3 미사일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시배치를 하는 쪽으로 미국 측에 요청해아 한다는 의견과, SM-3보다는 훨씬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중층 방어가 가능한 SM-6가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지난 26일 강원도 철원 육군 부대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여야 의원들은 군 기강 해이를 질책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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