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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2017년 최대 변화는 北 위협 증가"

뉴스2017-12-30
나토 사무총장 "2017년 최대 변화는 北 위협 증가"

유럽과 북미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2017년 국제사회 안보에서 가장 큰 변화로 북한 핵위협 증가를 꼽았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29일 독일 dpa 통신과 인터뷰에서 2016년과 비교한 2017년 안보 상황 변화를 묻는 질문에 "가장 중대한 새로운 요인은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 개발 노력을 강화해온 북한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어 우리는 지금 북한을 외교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최대한 압박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 경제제재들은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중국이 제재 강화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며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의 이웃나라이기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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