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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간부들, 새해 첫날 금수산궁전 참배…김여정 참석

뉴스2018-01-02
북한 고위간부들, 새해 첫날 금수산궁전 참배…김여정 참석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을 포함 북한 고위급 간부들이 새해 첫날인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 자리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꾼들, 우당위원장, 당,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꾼들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이 배포한 사진에서는 맨 앞줄 가운데에 김영남과 박봉주가 서 있고, 양옆으로 박태덕·최휘·김평해·양형섭·태종수·안정수 노동당 부위원장, 노두철 내각 부총리, 리용호 외무상이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은 둘째 줄에 김수길 평양시당위원장, 리만건 전 당 부위원장, 임철웅·김덕훈 내각 부총리, 조연준 당 검열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의 2인자로 꼽히는 최룡해 당 부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Pho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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