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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고위급 회담 3월 29일 판문점 개최 제안

뉴스2018-03-21
청와대 남북고위급 회담 3월 29일 판문점 개최 제안

청와대가 다음 달 말 개최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오는 29일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제안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체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내일 통일부를 통해 북측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 남측 대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맡았으며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이 대표단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 의제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논의할 의제, 그리고 대표단 구성 등 기본 사항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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