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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섣부른 제재완화 없어"

뉴스2018-04-24
백악관,"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섣부른 제재완화 없어"

미 백악관은 현지시간 23일 미국의 목표는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라며 섣부른 제재 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백악관 브리핑에서 기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북한과 비핵화에 합의했다고 했는데, 이게 사실이냐고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즉답은 피한 채 북미간 협상의 초점은 완전한 비핵화라며 이를 위한 구체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북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며, 북한이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섣불리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뜻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이 핵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과거 행정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고 북한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잘 해 나가고 있다, 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혀온 것과 일맥 상통하는 대목입니다.

매티스 국방장관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내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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