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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담 결과 촉각

뉴스2018-04-27
중국, 회담 결과 촉각

중국도 남북정상회담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물론이고 봉황TV와 신화통신, 그리고 바이두,텅쉰 등 인터넷 매체들도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 하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의 출발부터 군사분계선에서의 만남, 그리고 정상회담장 표정까지 주요 매체들은 실시간 중계하고 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 등 일거수 일투족을 자세히 보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회담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수시로 임진각 현지에 있는 취재기자들을 불러 시시각각 회담 상황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 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평화 협정 체결 등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관측을 냈습니다.

정상회담 시작 후 중국 외교부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중국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라며 한반도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줄곧 밝혔왔습니다.

이번에도 유사한 반응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 결과에 촉각을 세우면서 향후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그 전에 있을 한미정상회담을 주시하면서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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