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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장성급회담 준비단장에 김도균 국방개혁비서관 내정

뉴스2018-05-03
남북장성급회담 준비단장에 김도균 국방개혁비서관 내정

이달 중으로 열릴 남북장성급회담 대표로 김도균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내정됐습니다.

국방부는 3일 "김도균 소장이 남북장성급회담 준비를 총괄하는 TF단장에 내정되어 5일 국방부에 부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 소장이 남북장성급회담 대표를 맡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소장은 2011년 2월 중령 시절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했습니다.

김 소장은 또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시절 2014년 2월 남북 고위급 접촉 때도 대표단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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