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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과 '북 경제개방'논의..정상회담 의제 될것

뉴스2018-05-11
폼페이오, 김정은과 '북 경제개방'논의..정상회담 의제 될것

폼페이오 장관의 2차 방북에 동행했던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차관 대행 겸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 시간 장소 발표가 난 직후 KBS와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노어트 차관 대행은 폼페이오가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에서 북한이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실행할 경우, 북한에게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의 경제 개방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노어트는 밝혔습니다.

북한 경제 개방 문제는 한달 뒤 북미정상회담에서도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핵심 의제인 비핵화와 그 실행 방안과 관련해선 아직 해결해야 할 것이 많다며 북미간 간극이 적지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미 국무부 3인자인 노어트 차관 대행은 지난 8년간보다 지난 8주간 더 많은 진척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갈 길은 멀고 방심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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