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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보도 안 해

뉴스2018-05-11
북한 매체,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보도 안 해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로 결정됐지만,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오전 송고한 3건의 기사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으며, 이날자 노동신문에도 관련 기사를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또 조선중앙TV의 경우 11일이 휴일이 아닌데도 오전 9시부터 방송을 시작했지만,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한 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지금까지 최고 지도자의 동선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관행을 지켜왔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두 차례 중국 방문에 대한 보도 역시 방중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이후에 이뤄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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