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반도 A to Z

주요뉴스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대북 식량 지원 필요"

뉴스2018-05-15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대북 식량 지원 필요"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이 북한에 추가 식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한 비슬리 사무총장은 유엔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지난해 북한 식량지원 총액이 약 1천431만 달러, 우리 돈 153억원으로 2015년보다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며,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국제적 제재 영향이 인적 지원에도 나오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비슬리 사무총장은 2017년 보고서에서 북한의 기아 인구를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약 1천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자신이 만난 북한의 고위 관리들이 인도적 지원 수용에 대해서 국제협력과 투명성을 높일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Photo :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