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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북미정상회담' 취소 "유감이지만 판단 지지"

뉴스2018-05-25
아베, '북미정상회담' 취소 "유감이지만 판단 지지"

러시아를 방문 중인 아베 일본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유감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는 27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 가능한 한 이른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싶다며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핵과 미사일 문제, 그리고 일본인 납치 문제가 실질적으로 진전되는 기회가 되도록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향후 미일, 한미일, 러시아, 중국 등 국제 사회와 연계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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