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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 송환·한미군사훈련 자제"...돌발 변수 '여전'

뉴스2018-05-30
"여종업원 송환·한미군사훈련 자제"...돌발 변수 '여전'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류경식당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여종업원 송환을 거부한다면 판문점 선언을 역행하는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이 회담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상대를 위협하고 공갈하는 놀음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한미연합훈련은 동맹의 문제로 남북 간 의제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 류경식당 여종업원들은 자유 의사로 탈북했다는 입장입니다.

남북고위급회담의 재개를 앞두고 북한이 선제적 조치를 요구할 경우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Photo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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